2003년 04월 04일 ~ 05월 18일, 서울(연강홀)
2003년 05월 30일 ~ 06월 01일, 부산(부산시민회관)
2003년 06월 07일 ~ 06월 08일, 수원(경기도문화예술회관)
2003년 06월 21일 ~ 06월 22일, 대전(대덕과학문화센터)
2003년 07월 05일 ~ 07월 06일, 광주(광주시민회관)
2003년 07월 12일 ~ 07월 13일, 창원(성산아트홀)
2003년 08월 05일 ~ 08월 15일, 제주(제주신라호텔 한라홀)
2003년 07월 17일 ~ 09월 28일, 서울앵콜(연강홀)
원작/작곡 : Dan Goggin
번역 : 김성택
연출 : 현경석
안무 : 박상규
음악감독 : 최재광
무대디자인 : 송관우
조명감독 : 신호
음향감독 : 송대영
분장디자인 : 구유진
소품 : 조윤형
무대감독 : 김완식
기술감독 : 임보영
조연출 : 김성근
음악조감독 : 김혜진
제작감독 : 황규학
[Act 1]
막이 오르면 로버트 앤 수녀와 버질 트로트 신부를 시작으로 모든 출연자들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활기찬 타이틀 송 '넌센스 잼보리'를 부르면서 등장하며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출연진들의 숨은 재능 뽐내기가 시작된다.
엠네지아 수녀가 새로운 앨범 타이틀 곡 '난 컨트리 가수가 되고 싶었네'를 부르곤 객석으로 나가 재치있는 조크를 던지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버질 신부의 소개를 받은 그의 여동생 마리 레오 수녀는 '만능 슈퍼 우먼'을 부르면서 다양한 춤과 묘기를 선보인다. 윌헬름 수녀는 다재다능한 레오 수녀가 머지않아 정식 수녀가 될 것이라고 청중에게 소개한 뒤, 정식 수녀가 되는 것을 한편으로 불안해하는 레오 수녀와 '다시 시작해요'라는 발라드를 부르며 위안한다.
무대의 분위기는 로버트 앤 수녀가 '당황한 노래를 불러요'라는 빠른 템포의 노래를 부르면서 다시 활기를 띠게 된다. 그 무렵 수녀원장은 전화를 걸어와 관객에게 인사한다. 이어 버질 신부는 유명인사로 분장한 엠네지아 수녀와 함께 '이쁜이와 제비'를 부르며 극은 1막의 절정으로 치닫는다.
엠네지아 수녀가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는 '언제나 삶이 마치 토요일처럼', 버질 신부와 레오 수녀가 또다른 스폰서인 듯한 'TV 가이드' 측에 감사하는 노래를 부른 뒤, 로버트 앤 수녀가 놀랄만한 소식을 전한다. 엠네지아 수녀의 앨범이 빌보드 챠트에 올랐다는 것이다. 출연진들은 모두 신의 축복에 감사드리며 ' 주 찬양하세'를 부르고, 남자가 필요없는 수녀들의 이야기가 담긴 '난 수녀야'를 부른다. 그리고 간호의 수호성 성 캐서린 수녀에 대한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Act 2]
타이틀 곡 '넌센스 잼보리'를 또 부르면서 출연진들이 농담들을 나누며 관객 속으로 가며 극의 분위기를 다시 잡는다. 로버트 앤 수녀의 휴대폰으로 엠네지아 수녀의 음악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다. 수녀들은 자신들도 엠네지아처럼 희망적인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고 기뻐하고 로버트 앤 수녀는 '내 고향 브룩클린'을 노래하며 꿈많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모두들 꿈 속에 빠져 있을 때, 윌헬름 수녀는 엠네지아 수녀가 시상식을 위해 내슈빌로 갈 여행경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한다. 버질 신부의 '공주병', 윌헬름 수녀, 엠네지아 수녀와 버질 신부의 '생활 속의 작은 지혜 이야기' 등의 노래가 이어지면서 윌헬름 수녀는 엠네지아의 여행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경벨트 등의 물건들을 내놓고 청중들을 상대로 경매를 시작한다. 경매 후 로버트 앤 수녀는 '경적을 울리며'를 부르며 경매의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이어 출연진들은 청중과 함께 '목화밭'을 합창한다.
곧이어 수녀원장은 엠네지아가 올해의 컨트리 아티스트로 선정될 것으로 보이는 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한다. 출연진들은 그녀를 격려한다.
하지만 엠네지아 수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녀원을 떠나지 않을 것'을 맹세하는 감동적인 기도 '당신의 그 미소'를 부르며 신께 감사드린다. 그런 엠네지아 수녀의 모습을 본 윌헬름 수녀는 그녀를 격려하며 다함께 피날레 '여러분 곁에'를 부르고 극은 막을 내린다.
[Act 1]
01. The Nunsense Jamboree(넌센스 잼버리) - 전체
02. I Could've Gone to Nashville(내슈빌에 갔었더라면) - 앰네지아 수녀
03. A Technicolor woman(테그니칼라 우먼) - 레오 수녀
04. Seven A.M. in Pheonix(오전 7시, 피닉스) - 윌헬름 수녀 & 레오 수녀
05. Play a Country Enut(거꾸로 돌아가는 컨트리 멜로디) - 로버트 앤 수녀
06. The Story of Ida Lee(아이다 리의 이야기) - 버질 신부 & 매리 아네트 수녀
07. Every Day of the Week is a Saturday(매일 매일을 토요일처럼) - 앰네지아 수녀
08. A Good Book(좋은 책) - 레오 수녀 & 버질 신부
09. Give Parise to the Lord(신의 축복에 감사) - 전체
10. You're a Nun(당신은 수녀) - 레오, 로버트, 앰네지아 수녀 & 버질 신부
11. A Tribute to St. Catherine Laboure(성 케서린 레이버리에 대한 인사)
11. - 앰네지아 수녀 & 출연진
[Act 2]
01. Dial 411(다이얼 411) - 앰네지아 수녀 & 전체
02. Growing Up In Brooklyn(브루클린에서의 성장) - 로버트 앤 수녀
03. The Perfect Plot(완벽한 플롯) - 레오, 로버트, 앰네지아 수녀 & 버질 신부
04. The Delta Queen(델타 퀸) - 버질 신부
05. Mini-Pearls of Wisdom(지혜 속의 작은 진주) - 윌헬름, 앰네지아 수녀 & 버질 신부
06. A CowGirl from Canarsie(카나르지 출신의 카우걸) - 로버트 앤 수녀 & 전체
07. We Miss You Patsy Cline(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해요, 패취 클라인
07. - 로버트, 레오 수녀 & 버질 신부
08. Every Time You Smiled at Me(항상 당신은 내게 미소지었다.) - 앰네지아 수녀
09. Do Unto Others(다른 사람에게 까지 하라) - 전체
10. Finale(피날레) - 전체